
▲HD현대중공업이 24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국립해양박물관에서 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함정·중형선사업대표, 왼쪽 두 번째)과 스웨덴 에리크 에클룬드 해사청장(오른쪽 두 번째), 이형종 주스웨덴대한민국대사(왼쪽 첫 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쇄빙전용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HD현대)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소 중 처음으로 수주한 해외 쇄빙전용선에 대한 건조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
HD현대중공업은 24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스웨덴 해사청(SMA)과 쇄빙전용선에 대한 건조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함정·중형선사업대표)과 에리크 에클룬드 스웨덴 해사청장 등이 참석해 계약 체결의 의미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22일 스웨덴 해사청과 3억4890만달러(5148억원) 규모의 쇄빙전용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쇄빙전용선은 얼음으로 뒤덮인 바다를 이동할 때 해수면의 얼음을 분쇄해 항로를 열기 위한 특수한 기능을 갖춘 배다. 강화된 선체, 해빙을 밀어내는 힘, 얼음을 제거하는 특수한 선형 등이 요구된다.
HD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선박은 1~1.2m 두께의 얼음을 연속적으로 쇄빙할 수 있는 ‘PC(Polar Class)4’ 수준의 쇄빙 능력을 갖췄으며, 전기추진체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2029년 인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