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빈. (출처=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김용빈이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직접 만든 요리를 들고 할머니를 찾는 김용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빈은 돌아가신 할머니의 레시피를 따라 고등어무조림과 갈치구이를 만들어 할머니의 산소를 찾았다. 최종 1위를 차지했던 ‘미스터트롯3’ 출연 이후 1년 만의 방문이었다.
김용빈은 “살다 살다 할머니에게 밥을 다 해준다. 빨리 못 와서 미안하다. 잘 지내지?”라며 “나는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다. 다 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되게 많이 아파하셨다. 돌아가시기 직전에 빨리 내려오라고 해서 기차 입석을 타고 내려왔다”라며 “눈을 감고 계셨지만 제가 온 지 5분 만에 숨을 멈추셨다”라고 회상했다.
김용빈은 “제가 몸이 약하다. 돌아가시기 전에 모아두신 약으로 환을 만들어두셨다”라며 “죽고 없더라도 너를 훨훨 날게 해주겠다고 한 게 마지막 통화에서 들은 말이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할머니 덕에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가수 인생도 하늘에서 많이 응원해달라”라며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시 태어나도 나의 할머니가 되어줬으면 좋겠다”라고 그리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