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확정…3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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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없는 무안 발전 이끌 것"

▲김산 군수가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로 확정된 뒤 지지자들과 함께 6·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박정희 기자)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남 무안군수 후보 경선 결선에서 승리하며 3선 도전에 나섰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결선투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반영한 결과 김 예비후보가 나광국 예비후보를 꺾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김 예비후보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당원과 군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과는 중단 없는 무안 발전을 바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쟁후보들과 함께 원팀으로 뭉쳐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나광국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경선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이라며 “앞으로도 무안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경선은 현직 군수 프리미엄이 승부를 가른 것으로 보인다. 조직력과 인지도 차이가 그대로 결과로 이어졌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현직 군수로서의 인지도와 조직력이 경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조직 결집력에서도 이미 격차가 있었던 것 아니냐”고 말했다.

무안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당내 후보확정이 곧 본선 경쟁력으로 이어지면서 김산군수의 3선 도전도 한층 유리해졌다.

김 후보는 “검증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무안의 미래 비전을 완성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복지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선 승리로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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