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라 시범사업 언급…“현장 의견 듣고 해법 모색”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구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대구광역시와 화상으로 연결해 ‘대구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 문제는 전국적인 단일 해법도 의미가 있지만 각 권역이 가진 특수성과 역사성을 존중해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응급실 이송 문제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마련됐다. 회의에는 보건복지부와 소방청, 중앙응급의료센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구시 재난상황실에서는 대구시와 지역 응급의료기관 및 소방 관계자들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김 총리는 “응급실 이송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걱정이 커 여러 논의를 거쳐 현재 광주·전라 지역에서 개선책이 시범 시행되고 있다”며 “저도 논의 과정에 참여했고 이틀에 걸쳐 현장을 둘러보며 직접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이어 “전국적인 상황을 보면 더 어려운 지역도 있는 만큼 한 지역의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시간 효율성을 위해 화상으로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오늘은 대구지역의 현재 상황과 개선 노력의 실상을 듣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평소 의료현장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료계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