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피소프트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 보안 솔루션 관련 매출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20일 에스피소프트 관계자는 “서비스 공급자 라이선스 계약(MS SPLA) 총판 지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SW)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운영체제(OS)나 오피스 SW 외에도 다양한 보안 제품을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안 솔루션 수요 급증에 따라 기존 ‘M365(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안 SW 제품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기업들은 이메일 해킹, 랜섬웨어 등 보안 위협이 지능화·고도화됨에 따라 보안 시스템을 도입하는 대신 구독형 보안 SW 도입을 확대하는 추세다. 이를 통해 외부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내부 데이터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면 미토스(Mythos) 등 기반 최신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위협에도 클라우드 내 업데이트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보안 위협 급증으로 국내 기업들이 선제 대응에 나서면서 MS 코파일럿, MS 오피스 외에 보안 SW 제품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MS SW 관련 독보적인 시장 지위와 다수의 공급 및 운영 레퍼런스를 활용해 기존 오피스 제품군 외에 추가 실적 증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앤트로픽의 미토스가 수십 년간 발견되지 않았던 오픈소스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단기간에 식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보안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전문 해커 집단만이 가능했던 정밀 공격이 AI 기반 자동화로 대폭 증가하면서 이메일 피싱부터 랜섬웨어, 공급망 공격 등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 기업의 보안 예산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한편 에스피소프트는 이달 초부터 올해 말까지 M365 보안 솔루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급 중인 솔루션은 PC뿐 아니라 모바일, PC 원격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 가능하며 차세대 안티바이러스, 랜섬웨어 등에도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기술이 탑재된 게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