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등 3만7000가구...전남도 겨울 맞춤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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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주거 여건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남도민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겠습니다."

이는 전남도가 주거여건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서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3만7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가구는 홀몸어르신 가구(2만3861가구·65.3%)였다.

이어 장애인 가구(3192가구·8.7%), 어르신 부부가구(2744가구·7.5%)다.

또 중·장년 1인 가구(1979가구·5.4%), 한부모가정(1312가구·3.6%) 등으로 나타났다.

지원유형별로는 분전함, 가스레인지·전기제품 점검과 교체 등 화재예방 점검 7010가구다.

여기에 보일러·난방유·온수매트 등 난방물품 지원 2704가구, 소규모 수리·수선 1223가구 등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서비스가 많았다.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497가구에는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의 생활안정자금도 지급했다.

올해는 소방본부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온열기 사용교육 4856가구, 주택화재 예방교육 5122가구, 일상안전교육 4973가구 등 현장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또 연기감지기 4885개, 스프레이 소화기 4732개, 산소발생 마스크 6414개를 살핀다.

또한 미끄럼방지 매트 4895개 안전꾸러미도 지원, 겨울철 화재 취약가구 예방활동도 강화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유난히 길었던 올겨울 한파에도 우리 동네 파수꾼이 돼준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 덕분에 도민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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