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가 아니라, 당신이 무엇을 기억하고 어떻게 기억하는가이다.”
콜롬비아 소설가, 저널리스트이자 정치 운동가다. 생애의 대부분을 멕시코와 유럽에서 보낸 그는 마술적 사실주의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그의 작품은 문학적 성취뿐 아니라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어 문학 평론가들은 20세기 남미의 위대한 작가로 평가하고 있다. 대표작은 ‘백 년 동안의 고독’, ‘예고된 죽음의 연대기’. 오늘은 그가 세상을 뜬 날. 1927~2014.
☆ 고사성어 / 낙화난상지(落花難上枝)
‘한번 떨어진 꽃은 다시 가지 위로 올라가기 어렵다’는 말. 지나간 일이나 깨진 관계는 다시 돌이킬 수 없음을 비유한다. 전등록(傳燈錄)에 나온다.
송나라 시대의 고승들이 법문할 때, ‘한번 어긋난 기회나 인연은 되돌릴 수 없으니 지금 이 순간의 깨달음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 구절을 사용했다. “떨어진 꽃은 가지 위로 다시 올라가기 어렵고, 깨진 거울은 다시 비춰볼 수 없네[落花難上枝 破鏡不重照].” 우리가 흔히 부부의 이별을 뜻할 때 쓰는 ‘파경(破鏡)’은 여기서 유래했다.
☆ 시사상식 / 조세지출(Tax Expenditure)
정부가 특정 정책 목표를 위해 시행하는 비과세·감면, 소득·세액공제, 우대세율 등의 간접적인 재정지출을 말한다. 직접 지출이 정부가 돈을 직접 지급하는 반면, 조세지출은 세금을 줄여서 지원하는 것이다. 표면적으로는 세금 감면이지만, 경제학적으로는 정부가 돈을 지출한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지출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러한 조세지출은 직접 예산에 편성되지는 않지만, 세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숨겨진 예산’이라고도 한다.
☆ 신조어 / 제곧내
‘제목이 곧 내용’의 줄임말.
☆ 유머 / 기억이 두렵다
시장에서 채소 파는 할머니가 물건 고르는 사람들한테 “세상에서 제일 비싼 건 뭐게?”라고 퀴즈를 냈다.
장 보던 사람들이 웃으며 ‘금, 은, 보석’이라고 한마디씩 했다.
할머니가 고개를 저으며 한 말.
“아니다. 공짜 밥이다. 얻어먹고 평생 갚아야 하니.”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