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R&D 성과공유회’ 개최⋯혁신 기술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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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전경.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16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연구개발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발(R&D)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이 추진해 온 주요 연구개발 과제들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도출된 우수한 기술 성과를 확산해 원전 운영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특히 두 가지 성과가 집중 조명됐다. 표준형 원전의 핵심 설비인 ‘원자로냉각재펌프(RCP) 전동기’의 국산화 개발 성공 사례와 ‘고리 2호기 계속운전’ 달성 등 원전 운영 기술의 고도화를 증명하는 실질적인 성과들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어 지난해 수행한 사내외 주요 연구 실적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과정에서의 우수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기술 혁신을 이끈 연구원들에 대한 격려도 이어졌다. 한수원은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사내 우수연구자 7명과 11개 우수 연구부서를 선정해 각각 포상하며 연구개발 의지를 북돋웠다.

장희승 한수원 품질기술본부장은 “세계 에너지 시장의 흐름을 읽는 전략적 시야를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연구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분야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혁신적인 기술 확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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