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집이더라도 주거지를 평가하는 기준이 20대는 주차, 40대는 자녀로 확연히 달랐다.
당근부동산이 2025년 8월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살아본 후기' 22만 건을 대상으로 세대별 언급 키워드를 집계한 결과 20대와 30대는 주차(1위), 채광(2위), 소음(3위)을 공통으로 가장 많이 언급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중시하는 모습이었다.
20대의 '벌레' 언급 비중은 60대 이상 대비 약 11배로 집 위생 상태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보였다. 30대는 전체 세대 중 '층간소음'을 가장 많이 언급했다.
40대는 주차(1위), 교통(2위)에 이어 '아이들'이 3위를 차지해 주거 평가 기준이 '자녀' 중심으로 이동했다. 이 외에 학교(6위), 초등학교(9위) 등 교육 인프라 관련 단어도 상위권에 들었다.
50대와 60대 이상은 '교통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꼽아 '주차'를 제치고 '교통' 언급량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공기'·'공원' 등 자연 친화적인 키워드도 전 세대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