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AI 접목 상권관리 시스템 도입⋯”상권 개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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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상권관리 시스템 내 현재 운영 중인 매장 및 출점 여력지역 지도. (사진제공=맘스터치)

맘스터치는 점포 개발·운영 노하우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상권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향후 가맹점 출점부터 운영 전반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새롭게 적용하는 상권관리 시스템은 상권분석부터 출점, 운영 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는 데이터 분석 모델로, 전국 단위의 상권 데이터를 지도로 구현해 지역∙상권별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맘스터치는 상권개발 및 운영 방식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가맹점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맘스터치는 유동 인구, 경쟁사, 지역 지수 등 총 55개의 핵심 지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이에 따른 화이트 스페이스(출점 가능 영업권)를 선제적으로 포착해 등급별로 분류하는 ‘지능형 입지 분석’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매장에서 확보한 현장 운영 데이터를 접목하며 매출 예측 모델도 구축했다. 입지 선정 단계부터 AI 기반의 손익(P&L)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 매출, 임대료, 인건비 등을 반영한 영업이익과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를 자동으로 산출해 평가하고, 통합 대시보드에서 전국 매장 성과를 실시간으로 비교 분석하며 보다 효율적인 출점 관리 구조를 정립했다.

맘스터치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해 신규 출점 성공률을 높이고, 기존 권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체 가맹점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이번 상권관리 시스템 도입이 기존 가맹점주와 예비 창업자 모두에게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과거 지방 골목상권 중심 소규모 출점 전략으로 빠르게 성장해 온 결과, 서울·수도권, 지방 주요 상권 내 미출점 지역이 여전히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직 추가 출점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되며 여기에 드라이브 스루(DT) 등 신규 출점 모델을 통한 미개척 상권 확장까지 병행할 경우, 향후 약 2200개 수준까지 점포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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