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고도화부터 현지 판로 개척까지 전방위 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독일 현지의 기술협력 거점을 활용해 부산 지역 제조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고도화를 적극 지원한다.
지역 산업의 동반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독일의 선진 기술 인프라와 지역 기업을 잇는 가교 역할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KIAT 한독기술협력센터(KGTCC)는 15일(현지시간) 독일에서 부산테크노파크(TP)와 ‘부산 지역 기업 육성 및 글로벌 기술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일 내 기술협력 거점인 KGTCC를 통해 부산 지역 제조기업들이 독일의 우수한 산업 생태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KIAT는 2020년부터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 아헨 지역에 KGTCC를 개소해 운영해 오고 있다. 아헨은 독일의 대표적인 산학연 클러스터가 형성된 곳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 기업들은 KGTCC가 보유한 현지 네트워크와 기술 인프라를 보다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부산 지역 우수 기업의 독일 현지 진출 지원은 물론, 공동 연구개발(R&D) 파트너 발굴, 기술 이전 및 상용화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현지 전문가 컨설팅과 기술 매칭 등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해외 시장 안착을 도울 예정이다.
KIAT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독기술협력센터를 거점으로 국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협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