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 물가 상승과 배달비 부담으로 포장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치킨전문기업 다인에프씨가 운영하는 치킨마루, 돈치킨, 호치킨이 소비자 유형에 맞춘 테이크아웃 전용 세트를 선보이며 관련 수요 대응에 나선다.
이번 메뉴는 1인 가구, 실속형 소비자, 다인 이용 고객 등 다양한 소비 패턴을 반영해 브랜드별로 차별화된 메뉴 전략을 담았다.
치킨마루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1인 및 실속 소비자를 주요 타겟으로 설정해 ‘치킨마루 포장팩’ 선보였다. 모든 치킨 단품 메뉴에 4000원을 추가하면 케이준 감자, 치즈볼, 컵 소스, 콜라가 포함된 ‘세트UP’ 구성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메뉴 제한 없이 세트 구성이 가능한 구조를 통해 소비자가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돈치킨은 메뉴 선택의 간편함을 선호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시그니처팩’ 2종을 출시했다. 시그니처팩1은 청양숯불바베큐와 치바로우, 시그니처팩2는 바블링골드와 떡볶이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각각 2만 2000원에 판매된다. 대표 메뉴와 사이드 메뉴를 함께 구성해 주문 편의성을 높이고 포장 고객의 선택 부담을 줄였다.
호치킨은 2~3인 가구 및 홈 파티 수요를 겨냥해 ‘미식세트’ 3종을 각 1만 9900원에 판매한다. ▲핫슐랭+버갈퐁 ▲호차오+스노윙후라이 ▲치슐랭+매콤비빔쫄면(오븐 운영 매장 한정)으로 구성해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메뉴 조합을 통해 공유형 식사 수요를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다인에프씨 관계자는 “소비자의 이용 목적과 인원 구성에 따라 메뉴 선택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유형별 맞춤형 메뉴를 통해 포장 수요를 확대하고 가맹점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장 전용 세트는 전국 가맹점에서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