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해법을 공유한데다, 실질적인 성과로 이뤄내겠습니다."
이는 광주시와 전남도는 '2026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을 20일부터 2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며 15일 이렇게 밝혔다.
행사는 광주시와 전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3차 기후주간 및 녹색대전환(GX) 국제주간'과 연계해 개최된다.
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후·에너지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 속에서 양 지역이 공동 개최하는 상징성을 지닌다.
여수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기후·에너지산업을 중심으로 한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공동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열) △수질환경 △대기환경 △폐기물처리 △환경신기술 △자원순환 △환경·사회·지배구조(ESG)다.
또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산에너지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등 12개 분야로 구성된다.
국내외 7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환경·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인 '2026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도 동시 개최돼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행사기간 동안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가 병행돼 참가기업의 해외 진출과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 참관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실천 콘텐츠부터 미래 에너지 기술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꾸려진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전남이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가 지역 산업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