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단체, 교사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교육부는 충남 계룡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흉기로 공격한 사건과 관련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피해 회복과 학교 안정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13일 “피해 교사의 치료와 학교 구성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사와 조사 과정을 통해 파악되는 내용에 따라 필요한 대응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남 계룡시 소재 한 고등학교 교장실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30대 남성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교사는 등과 어깨 등에 자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원단체들도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교사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충청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학생이 미리 준비한 흉기로 교사를 찔렀다는 사실이 너무도 충격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 교사의 조속한 쾌유를 간절히 기원하며 이 사건으로 충격을 받았을 교직원과 학생·학부모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교육 당국은 무엇보다 피해 교사에 대해 보호·회복에 모든 지원을 다 하는 한편 가해 학생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