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힘드냐? 오늘 쉬면 내일은 뛰어야 해.”
2010년 FIFA 월드컵 당시 독일과의 4강전에서 인상적인 헤딩골로 스페인의 1:0 승리를 이끌어 첫 우승에 크게 일조한 스페인 축구 선수다. FC 바르셀로나 전성기의 주역이다. 그는 40살까지 현역으로 뛴다고 선언했지만, 노쇠화와 무릎부상으로 36살에 은퇴했다. 오늘은 그의 생일. 1978~.
☆ 고사성어 / 풍마우(風馬牛)
말과 소 같은 짐승들이 암수 간에 서로 유혹하고 짝하려 하듯이 서로 간에 이끌린다는 말. 제나라 환공(桓公)이 초나라를 공격하자 침공에 당황한 초 왕이 사신을 보내 따져 물은 말에서 나왔다. “제나라는 북쪽에 있고 초나라는 남쪽에 있어, 서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설령 말과 소가 암내를 풍기며 서로를 찾아 헤맨다 해도 결코 만날 수 없을 만큼 먼 거리입니다[唯是風馬牛不相及也].” 제 환공은 초나라의 당당한 태도에 화친을 맺고 돌아갔다. 출전 좌전(左傳) 희공(僖公) 4년.
☆ 시사상식 / 슈퍼 팬 경제(Superfan Economy)
콘텐츠 산업의 수익 구조가 대중이 아닌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지지하는 핵심 ‘팬’ 중심으로 이동하는 현상이다. 소수 핵심 팬층에 의한 반복적 소비와 적극적 참여가 콘텐츠 산업의 높은 수익으로 이어지는 것을 가리킨다. 즉, 대중을 상대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조금씩 판매하는 것이 아닌, 소수의 열렬한 팬들에게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이 경제적으로 훨씬 더 큰 효과를 낳는다는 것이다. 핵심 팬 1명이 굿즈 구매, VIP 티켓, 멤버십 구독과 후원 등을 통해 일반 소비자 이상의 매출을 일으킨다는 특징이 있다.
☆ 우리말 유래 / 웅숭깊다
본래 우묵하고 깊숙해 잘 드러나지 않는 장소나 물건을 가리킬 때 쓰던 말. 요즘엔 온화하고 도량이 넓고 속이 깊은 성품을 가리킨다.
☆ 유머 / 가장 힘든 일
장사꾼이 짐을 들고 일어서며 “이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건 쌀자루다”라고 외쳤다.
옆에 있던 아내가 한 말.
“아녜요. 제일 무거운 건 말 못 한 한숨이에요!”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