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전립선암∙성조숙증 국내 허가 ‘루프원’

펩트론(Peptron)은 2일 지속형 루프린 제네릭 의약품인 ‘루프원(Leupone, leuprorelin, PT105)’에 대해 멕시코에 시판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펩트론의 루프원은 류프로렐린 제제의 1개월 지속형 전립선암, 성조숙증 치료제로 펩트론의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 ‘스마트데포(SmartDepot)’ 기술을 적용한 첫 상업화 출시 제품이다. 루프원은 오리지널 제품 루프린의 약동학(PK) 동등성, 생물학적 동등성(BE)을 확보했다.
루프원은 지난해 7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 류프로렐린은 전립선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성조숙증 등 다양한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호르몬 치료제이다.
펩트론은 이번 멕시코 시판허가 신청을 계기로 라틴아메리카(중남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라틴아메리카의 지역의 류프로렐린 계열 항암제 시장 규모는 지난 2018년 1468만달러에서 2023년 3579만달러까지 성장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펩트론은 멕시코 시판허가가 승인되는 대로 현지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다른 시장에서도 시판허가를 준비 중이며, 판권계약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펩트론 관계자는 “(이번 시판허가 신청을) 교두보 삼아 라틴아메리카의 다른 국가와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주요 거점별 시판허가를 추가로 진행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