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건 토스 대표 “팀원 100명 주거비 평생 지원”…만우절 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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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연합뉴스)

이승건 토스 대표가 만우절에 맞춰 파격적인 ‘주거 지원’ 계획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다소 현실감이 떨어지는 내용인 만큼 내부에서는 “올해도 역시 만우절다운 이벤트”라는 반응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사내 커뮤니티를 통해 “거주 중인 집을 팔고 그 차익으로 토스 팀원 100명의 월세와 대출 이자를 평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자뿐 아니라 주택을 보유했더라도 대출 이자를 부담하고 있는 직원까지 포함된다. 이날 밤 9시까지 신청을 받은 뒤 추첨으로 100명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이 대표는 해당 계획이 만우절 농담은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시점과 방식이 맞물리며 ‘유쾌한 상상에 가까운 이벤트’로 받아들이는 시선도 적지 않다.

실제로 이 대표는 매년 만우절을 전후해 파격적인 사내 이벤트를 선보여왔다. 지난해에는 일본 오키나와 여행을 직원 100명에게 지원했고, 2022년에는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차량을 직원들에게 장기 렌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 대표가 거주 중인 서울 강남구 에테르노 청담이 국내 공동주택 공시가격 1위라는 점까지 더해지며, 이번 발표는 만우절 특유의 ‘스케일 큰 장난’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업계에서는 “실제 실행 여부를 떠나 구성원들에게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던지는 방식”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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