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시스)
3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글로벌리서치는 올해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도쿄 사무소 설립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사무소 기준으로는 2005년 중국 베이징 사무소 이후 두 번째다.
도쿄 사무소는 일본의 경제·산업 구조를 비롯해 시장과 소비자 동향, 사회 변화, 정책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중국에 이어 일본과의 전략적 연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지 분석 역량을 강화해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의 중장기 사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기능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현재 일본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요코하마에는 반도체 패키지 연구개발(R&D) 거점인 ‘어드밴스드 패키지랩(APL)’ 구축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