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이 압구정 재건축 수주전을 겨냥해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담은 비전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3구역과 5구역 수주를 목표로 각각 ‘OWN THE ONE’과 ‘OWN THE NEW’를 주제로 한 비전 필름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현대건설이 압구정 재건축 사업 전반에 적용하고 있는 ‘OWN THE’ 전략을 확장한 것이다. 압구정 현대의 50년 역사와 상징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주거 모델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압구정3구역 비전인 ‘OWN THE ONE’은 ‘유일함’과 ‘정점’, ‘변하지 않는 가치’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대한민국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 압구정 현대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계승해 ‘단 하나의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다. 영상에는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참여해 시간이 지나도 대체될 수 없는 공간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압구정5구역은 ‘OWN THE NEW’를 통해 변화와 확장을 강조했다. 기존 ‘압구정 한양’이 새로운 ‘압구정 현대’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도시와 삶의 방식을 제시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1970년대 이후 압구정 일대의 변화 과정을 조명하며 미래 주거의 방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3구역과 5구역을 각각 ‘기준’과 ‘변화’의 축으로 설정해 상호 보완적인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 3구역이 절대적 기준을 세우는 역할을 한다면 5구역은 새로운 미래 방향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압구정을 하나의 도시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비전 필름은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대건설 매거진H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은 대한민국 고급 주거 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설계와 기술, 브랜드 모든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압구정 현대’만의 정체성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