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단종과 보수주인 엄흥도.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한국 영화 매출액 1위를 기록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 22만515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542만7365명이다.
개봉 50일 차에 1500만 관객을 넘어선 ‘왕과 사는 남자’는 1441만 명을 동원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을 재치고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3위에 올랐다.
우위에는 ‘명량’(1761만 명)과 ‘극한직업’(1626만 명)이 나란히 1, 2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누적 매출액에서는 이들을 제치고 ‘왕과 사는 남자’가 1위에 오른 상태다.
‘왕과 사는 남자’의 제작비는 105억으로 누적매출액은 이에 14배에 해당하는 1488억원을 벌어들였다. 이제까지 흥행 1위는 1396억의 매출액을 기록한 ‘극한직업’이다. ‘명량’은 1357억을 벌어들였다.
손익분기점을 진작 넘고도 여전히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가 앞으로 어떤 기록을 갈아치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위를 지키고 있는 ‘극한직업’의 누적 관객 수 까지는 83만여명이 남은 상태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과 마을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가 출연했으며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