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논현역 인근 천공기 전도 사고…봉은사로 3개차로 통제 中 (출처=서울특별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신논현역 인근 천공기 전도 사고…봉은사로 3개차로 통제 中 (출처=서울특별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27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공사장 중장비가 도로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다.
서울 강남구와 소방당국, 서울시 교통정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분께 강남구 역삼동 신논현역 인근 공사장에서 천공기(지반을 뚫는 건설장비)가 도로 쪽으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넘어간 천공기가 도로를 가로막으면서 봉은사로 일부 구간이 통제됐다. 특히 교보타워사거리에서 차병원 방향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2~3차로가 막혔고 이후 처리 작업이 확대되면서 1차로까지 영향을 받아 사실상 대부분 차로의 통행이 제한됐다.
사고 충격으로 인근 가로수와 보도블록 일부도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구는 오전 11시 23분께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역삼동 602 공사현장 천공기 전도 사고로 차량을 통제 중이며 교통이 혼잡하다”며 “주변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안내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과거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 부지로, 현재 지하 8층에서 지상 36층 규모의 오피스텔과 호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복합개발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