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분양 시장 ‘만개’...내달 4만7000여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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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월별 아파트 분양 및 분양 예정 물량 (부동산R114)

내달 전국에서 4만7000가구가 넘는 아파트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50개 단지 총 4만7062가구(임대 포함 총가구수)가 분양에 돌입한다. 지난달(6423가구)과 이달(2만5588가구) 대비 각각 7.3배, 1.8배 늘어난 규모다.

부동산R114는 “4월은 전통적인 분양 성수기인 데다 3월에 예정된 물량 일부가 이월됐다”며 “6월 지방선거 전 분양 일정을 소화하려는 단지가 늘며 물량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만9634가구다. 경기 1만7494가구, 서울 7394가구, 인천 4746가구 순이다. 경기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인 구리시 양주시 ‘옥정중앙역디에트르(2807가구)’, 부천시 원미구 ‘부천소사3구역(1649가구)’과 공공분양 아파트인 평택시 고덕동 ‘평택고덕(A35·A31, 1443가구)’ 등이 공급 예정이다.

서울은 핵심지역 정비사업 단지 물량이 많다. 서울 성북구 ‘장위푸르지오마크원(장위10구역, 1931가구)’, 서울 동작구 ‘써밋더힐(흑석11구역, 1515가구)’, 서울 동작구 ‘라클라체자이드파인(노량진6구역, 1499가구)’ 등이 분양에 나선다.

지방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만7428가구다. 지역별로 충남(5074가구), 경북(2975가구), 부산(2604가구), 대전(1780가구), 전남(1679가구), 충북(1351가구), 경남(1314가구) 등 순으로 많다.

주요 단지를 살펴보면 경남 거제시 '거제상동2지구센트레빌'(1314가구), 경북 경산시 '펜타힐즈W'(1712가구),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푸르지오레이크시티'(1460가구), 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주푸르지오씨엘리체'(1351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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