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가 반등하면서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정책 기대감을 받는 우선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25일 오전 9시14분 SK증권 우선주는 전 거래일 대비 20.23% 오른 8500원, 한화투자증권 우선주는 10.81% 오른 9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5.88% 오른 42만3500원, NH투자증권은 4.25% 오른 3만435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에셋증권(3.93%), 상상인증권(3.76%), 삼성증권(3.59%), 한화투자증권(3.51%) 등도 강세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글로벌 위험자산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증권 업계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금처럼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에서는 거래대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회전율 상승과 개인 투자자 참여 확대가 동반되며 거래대금이 견조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고 연구원은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수료수익 증대는 증권업종 전반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커버리지 증권사의 순영업수익 내 브로커리지와 WM 비중이 약 30~50%, 트레이딩이 약 20~30%를 차지하는 점을 감안하면,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이익 감소분은 리테일 부문 수익 확대를 통해 상당 부분 상쇄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