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 광화문 공연일인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멤버(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한국투자증권은 24일 하이브에 대해 엔터테인먼트 섹터 내 탑픽 의견을 내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원을 제시했다. 하이브의 전 거래일 종가는 29만500원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BTS의 컴백으로 실적 성장 모멘텀이 강력하다"며 "내년 1분기까지 82회의 월드투어가 예정돼 있는데 평균 모객 수 6만명을 가정할 경우 모객 인원 480만명, 평균 티켓가격(ATP) 30만원을 가정시 티켓 매출액만 1조400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연 횟수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고, 전 회차가 스타디움급의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360도 개방형 무대가 적용되는 만큼, 모객 인원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높다"며 "여기에 음반 및 콘서트를 통해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MD 매출 등을 감안한다면 올해 하이브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2000억원, 535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시스템적으로도 현재 엔터 산업의 트렌드에 가장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BTS, 세븐틴 등 초대형 아티스트를 주축으로 르세라핌, 아일릿, 투어스, 보이스넥스트도어 등 균형잡힌 남녀 아티스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연차부터 신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중장기 성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