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6%대, SK하이닉스가 7% 내림세를 보이며 코스피가 급락하는 상황에서 개인이 4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8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4.88포인트(6.14%) 하락한 5426.32에 거래되고 있다.
저점매수를 노리는 개인이 4조348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조8096억원, 기관이 2조3471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는 중동 전쟁 확산 우려에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18분에는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정지)가 발동했다. 올해 10번째 사이드카 발동이다. 올해는 매도 사이드카 6회, 매수 사이드카 4회가 발동했다. 발동 시점 코스피200선물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5.05% 내린 818.95였다.
업종별로 전 업종이 약세다. 전기·전자(-6.43%), 전기·가스(-5.84%), 기계·장비(-6.17%), 운송장비·부품(-6.35%) 등의 낙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6.07%), SK하이닉스(-7.55%), 삼성전자우(-4.45%), 현대차(-5.71%), LG에너지솔루션(-4.66%) 등이 약세다. SK스퀘어(-10.69%), 한화에어로스페이스(-6.44%), HD현대중공업(-7.51%), 삼성바이오로직스(-4.43%) 등도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3.73포인트(4.63%) 하락한 1107.7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571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067억원, 기관이 381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천당제약(4.41%)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9.26%), 로보티즈(-9.00%), 알테오젠(-6.56%), 에코프로(-6.56%), 에코프로비엠(-6.51%), 리노공업(-3.04%)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