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 전기전자 '매수'·보험 '매도'

삼성전자 · LG화학 '사고'...LG디스플레이 · SK에너지 '팔고'

외국인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3거래일째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다시금 매수강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22일 오후 3시 마감 기준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832억원을 순매수하고 코스닥시장에서는 16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선물시장시장에서는 1111계약을 순매도했다.

전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달러화 약세와 에너지주 부진으로 하락 마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은 국내 시장 매수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김승한 연구위원은 "외국인이 매수세가 시장을 이끌었다"며 "FTSE 선진국지수 편입 주간의 연장선상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하지만 지수 편입은 단기적인 효과"라며 "향후 달러 가치 하락세 유지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이끄는 주요인일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2일과 23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나오는 사실들에 주목해야 한다"며 "경기회복이 가시화되면 출구전락과 함께 금리인상의 문제는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기전자를 중심으로 서비스업, 화학, 금융업, 운수장비, 철강금속 등에서 순매수를 나타냈고 보험, 의약품, 종이목재 등에서 매도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삼성전자(830억원)를 중심으로 LG화학(502억원), NHN(496억원), POSCO(314억원), LG전자(27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LG디스플레이(137억원), SK에너지(103억원), 현대모비스(65억원), GS건설(54억원), 현대제철(49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IT하드웨어를 중심으로 반도체, IT부품, 인터넷, 방송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사들였고 디지털컨텐츠를 중심으로 제조, 기계ㆍ장비 등을 팔아치웠다.

종목별로는 루멘스(48억원), 디지텍시스템(35억원), 다음(31억원), CJ오쇼핑(29억원), 소디프신소재(21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네오위즈게임즈(17억원), 다날(15억원), 한국정밀기계(14억원), 신화인터텍(12억원), 유니슨(10억원)를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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