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패션 PB ‘분트로이’ 남성 라인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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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AI 모델이 분트로이 남성 라인 플렉슈라 재킷 및 팬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은 자체 패션 브랜드 ‘분트로이’의 봄·여름(S/S) 컬렉션을 선보이며 남성 라인을 처음으로 공식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분트로이는 지난해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한 ‘어반 에슬레저(Urban Athleisure)’ 콘셉트로 시작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기능성과 활동성을 강화한 ‘퍼포먼스 워크웨어’로 브랜드 방향성을 확장했다. 정장 수요 감소와 비즈니스 캐주얼 확산으로 출근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다목적 아이템 선호가 높아진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번 시즌에는 남성 아이템 7종을 공개하며 기존 여성 중심 상품에서 벗어나 남녀 고객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확대했다. 남성 아이템 화보는 GS샵 자체 패션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AI 모델을 활용해 제작했으며, 브랜드 캠페인 영상 역시 전 과정을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해 소재의 신축성과 활동성을 강조했다.

10일 GS샵 TV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된 분트로이 컬렉션은 방송 39분 만에 주문액 5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벨에어 멀티팬츠’, ‘플렉슈라 액티브 셔츠’ 등이 1만5000장 이상 판매되며 목표 대비 126% 달성률을 기록했다.

대표 상품인 ‘벨에어 멀티팬츠’는 원단 양면에 피치 가공을 적용해 일상복과 운동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 가을·겨울(F/W) 시즌 누적 주문액 8억5000만원을 기록한 히트 상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고객 요청을 반영해 핏과 기장 등을 개선해 출시했으며 첫 방송에서 준비 수량 6000장이 모두 판매됐다.

GS샵은 18일 TV 방송을 통해 ‘아스킨 반팔 니트’, ‘플렉슈라 재킷·팬츠’, ‘글라이드플렉스 팬츠’, ‘카프리 팬츠’ 등 신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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