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 3·15 민주 묘지에서 열린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에 고립된 국민을 군 수송기로 대피시킨 작전 성공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 “기쁜 소식이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중동 지역에 고립돼있던 우리 국민 204명이 군 수송기를 통해 무사히 귀국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전 성공을 위해 밤낮없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방부와 외교부, 합동참모본부와 공군, 그리고 주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레바논 대사관 등 현지 공관은 물론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과 경찰청까지 힘을 모았다”며 “범정부 차원의 '원팀' 협력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에 있는 10여 개 국가와 영공 통과 협의를 진행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14일 오전 한국에서 출발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는 14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착했다. 저녁에 탑승객들을 태우고 한국을 향해 출발했다.
이날 시그너스는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을 태우고 성남 서울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