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경찰이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 한다.
13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BTS의 공연에 경찰특공대 등 가용 인력을 동원해 행사장 전 구역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경찰은 최근 공공장소에 폭발물 협박 등 신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선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BTS 공연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일 폭파 협박 신고가 접수될 경우 분석대응팀을 운용해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폭파 협박 등 공중협박으로 인한 경찰력 낭비에 대해서도 경고에 나섰다. 허위 신고로 행사에 차질이 생길 경우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선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 차량 돌진 사고 등을 대비해 물리적 안전장치도 대폭 강화한다. 행사장 인근 도로에는 경찰 버스와 물통형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위험 물품 차단을 위해 30곳의 관람객 출입구에 문형 금속탐지기가 설치된다.
경찰은 “검색 절차가 강화됨에 따라 공연장 입장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라며 “가급적 휴대 물품을 간소화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고 완전체 활동을 시작한다. 다음날인 21일 오후 8시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컴백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는 넷플릭스 최초로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