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한앤브라더스 한주희, 당사 회장 재직 사실 없어…명백한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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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앤브라더스 홈페이지 캡처)

바디프랜드는 한주희 한앤브라더스 회장이 바디프랜드 회장으로 재직한 사실이 없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10일 공시된 이화공영의 주주총회 소집공고에 따르면 한 회장의 세부경력에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바디프랜드 회장으로 재직했다고 언급됐다.

이에 대해 바디프랜드는 "바디프랜드의 전·현직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 사내 HR 관계자에 여러 차례 복수 확인한 결과, 한주희 한앤브라더스 회장은 바디프랜드에 회장으로 취임하거나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적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한 회장을 바디프랜드 회장으로 표기한 것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만에 하나 한주희 회장 측의 의도에 의해 자료와 보도 내 바디프랜드 회장으로 반복적으로 표현되고 있다면, 이것은 바디프랜드 회장을 참칭한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바디프랜드는 "한 회장은 한앤브라더스 대주주이자 회장의 지위를 이용해 바디프랜드와 바디프랜드의 자회사 한 곳이 그를 회장으로 위촉한 것과 같은 외관을 만들고, 이를 이용해 각 회사로부터 급여를 받아 챙기고(업무상횡령), 회사의 법인카드로 업무와 아무런 관련 없는 곳에 사용한 혐의(업무상배임) 등으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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