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저가 매수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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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 지속에도 반등세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 추이. 6일 종가 5만5620.84. 출처 닛케이
아시아증시는 6일 대부분 상승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이 촉발한 중동 정세 악화에 이번 주 크게 하락했던 탓에 이날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2.78포인트(0.62%) 상승한 5만5620.84에, 토픽스지수는 14.26포인트(0.39%) 오른 3716.93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5.63포인트(0.38%) 상승한 4124.19에, 대만증시 자취안지수는 73.40포인트(0.22%) 하락한 3만3599.54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 4시 15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446.30포인트(1.76%) 상승한 2만5774.77, 인도 센섹스지수는 645.45포인트(0.79%) 하락한 7만0383.65, 싱가포르 ST지수는 3.19포인트(0.07%) 상승한 4849.75에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그간 중동 정세 악화로 위험 회피 매물이 많았던 만큼 저가 매수세가 우세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설명했다.

주요 종목으로는 패스트리테일링이 1.66% 상승했고 소프트뱅크는 1.60% 올랐다. 어드반테스트는 0.69% 상승했다. 도요타통상은 2.52% 하락했고 스미토모금속광산은 3.89% 내렸다.

다만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란은 걸프 지역 국가들에 대한 보복성 공격을 확대하고 있다. 이틀 전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튀르키예로 발사된 미사일이 요격되기도 했다. 이란은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튀르키예와 미국, 나토는 요격된 미사일이 이란에서 발사된 것으로 확인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닛케이225지수는 장 초반 매도세가 강해 한때 700포인트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하락하는 장면은 오후 장에서도 나타났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상승했다. 오전에는 매도세가 강했지만, 의약품이나 소프트웨어 관련주에 자금이 몰리면서 반등했다. 다만 시가총액이 큰 석유나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하면서 상승 폭은 제한됐다.

상하이거래소 신흥 기술기업 50개로 구성된 커촹반 지수는 0.64% 상승했고 선전거래소 촹예반 지수는 0.3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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