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만 하세월’…순천향대 서울병원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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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객 대상 전면 무료 발레파킹 시행…병원 앞 대기행렬 해소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내 무료 대리주차 시행 전(왼쪽)과 후 모습. (사진제공=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전면 무료 대리주차(발레파킹) 서비스를 도입해 내원객 불편을 해소했다고 5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유동인구가 많고 도로가 좁은 용산구 한남동 번화가에 위치해 환자들의 차량 진입에 불편이 컸다.

이에 병원은 이달 3일부터 희망하는 모든 내원객에게 발레파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서비스 도입 이후 병원 앞 도로를 가득 메우던 차량 대기 행렬이 사라지고, 주차 대기 시간도 최대 1시간에서 ‘즉시 이용’ 수준으로 단축됐다.

또한 병원은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인근 민영주차장과 협약을 체결했다. 발레 인력도 기존 대비 두 배로 확대해 운영 체계를 강화했다.

현재는 별도의 대기 없이 차량을 맡길 수 있어 내원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병원 앞 도로의 대기 차량으로 인한 상습적인 정체가 사라지고, 교통 흐름이 원활해져 인근 주민들의 불편도 해소됐다.

이성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은 “취임과 함께 ‘환자가 가장 존중받는 순천향’을 만들겠다고 교직원들과 약속했다”라며 “전면 발레파킹 서비스는 그 약속을 실천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자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병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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