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헌금' 강선우·김경 구속...원·달러 환율 한때 1500원 돌파 外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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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강선우·김경 구속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정을 나서는 김경 전 서울시의원(왼쪽), 법정에 출석하는 강선우 의원. (연합뉴스)

'1억원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3일 구속됐습니다. 관련 녹취록이 공개되며 의혹이 불거진 지 64일 만입니다. 이종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배임수재(강선우)·증재(김경) 혐의를 받는 두 사람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한때 1500원 돌파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달러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한때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1500원을 돌파했습니다. 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한국시간 4일 0시 20분쯤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섰습니다. 급등세를 지속한 환율은 1506원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1500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9년 3월 이후 17년만에 처음입니다.

트럼프 "호르무즈 유조선 美해군이 호위"

▲독일 총리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대해 미 해군의 군사적 보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며 "즉시 효력이 발생하도록 미국 국제금융개발공사(DFC)에 걸프 지역을 통과하는 모든 해운, 특히 에너지 운송에 대해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치적 위험 보험 및 보증을 제공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미국은 전 세계로 향하는 에너지의 자유로운 흐름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 940만 돌파

▲영화 '왕과 사는 남자' 900만 관객 돌파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3일 하루 동안 19만4493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 수 940만7833명을 기록했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2위는 누적 관객 수 187만4437명을 기록한 '휴민트'가, 3위는 누적 관객 수 7만1292명을 기록한 '초속 5센티미터'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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