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호드리구. (AFP/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 소속 공격수 호드리구가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드리구가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와 외측 반월상 연골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술 여부와 구체적인 재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통상 복귀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이 필요한 중상이다.
호드리구는 3일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25-2026시즌 스페인 라리가 26라운드 홈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쳤다. 최근 부상에서 돌아와 복귀전을 치른 지 얼마 되지 않아 당한 재부상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다.
2019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호드리구는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는 멀티 자원으로 활약하며 통산 297경기 71골 57도움을 기록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37경기 9골을 넣으며 주축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호드리구는 개인 SNS를 통해 "당분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를 하지 못하게 됐다"며 "너무 힘든 순간이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