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대대적인 군사작전에 돌입하면서 방산ㆍ해운ㆍ에너지 관련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대한해운, 흥아해운, 대성산업, 대성에너지, 한국석유, 극동유화, STX그린로지스, SH에너지화학, 세기상사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동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며 방산주인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의 주가가 나란히 폭등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태가 단순 교전을 넘어 장기전으로 치달을 가능성에 방산 섹터로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운주인 대한해운, 흥아해운, STX그린로지스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될 경우, 글로벌 해상 물류 차질과 운임 급등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된다.
에너지 및 석유 관련주인 대성산업, 한국석유, SH에너지화학, 대성에너지, 극동유화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국제유가 폭등과 공급망 차질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APS, 케이알엠(KRM), 지에스이(GSE), 빅텍,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모헨즈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란 여파에 따른 방산과 에너지 관련주의 독주가 두드러졌다. 방산주인 케이알엠(KRM)과 빅텍의 주가가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에너지주인 지에스이(GSE),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역시 국제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의 동반 폭등세에 힘입어 상한가에 안착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