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인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3일 밝혔다.
이서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본격 확대 중인 항공우주사업본부의 수주 성장성 및 실적 기여도를 반영해 기존 목표 배수(Target Multiple) 기준이었던 글로벌 FSC 동종업계(Peer) 평균에서 30%를 할증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의 항공우주사업부문은 향후 항공기 인도량 회복에 따른 항공기체사업 실적 회복 및 군용기 MRO 기수주 진행률 인식 증가로 올해 1조원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항공기 인도량은 2027년까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며 그에 따른 항공기체제작 사업 회복을 예상했다.
또 이 연구원은 “작년 대한항공의 군용기 MRO 신규 수주 확보로 올해 진행률 인식 확대에 따른 탑라인 성장이 에상된다”며 “중장기로는 안두릴 등 글로벌 방산 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무인기 양산 및 수출 확대를 도모 중이며 해당 부분 가시화 시 추가 탑라인 및 마진 성장 역시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1분기 별도 실적은 매출액 4조2074억원, 영업이익 3654억원을 전망했다. 일본, 중국 등 단거리 노선 수요 증가 및 화물 업황 호조에 따라 당분기에도 여객, 화물 모두 전년 대비 반등을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연결 실적의 경우 아시아나 화물사업 매각 영향으로 상반기까지 탑라인 감소는 불가피하나 여객 업황 회복에 따른 자회사 실적 부진 완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