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펨트론, 증권가 긍정 분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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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트론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펨트론은 오전 9시 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250원(29.84%) 상승한 3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펨트론의 상한가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분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아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5~2026년 실적 레벨업의 핵심은 고단가 고대역폭메모리(HBM) 검사장비 매출 확대에 있다"며 "해당 장비는 기존 제품 대비 수배에서 십수배 높은 단가를 형성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HBM4 적층 고도화와 검사 전수화 흐름이 진행될 경우 공정 단계수와 검사 단계수가 동시에 증가하는데, 장비 수요는 구조적으로 기하급수적 확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펨트론이 올해 매출액 1539억원, 영업이익 4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전년 대비 각각 96%, 534% 증가한 수준이다. 그는 "고단가 HBM 검사장비 매출 확대와 함께 SMT 및 OSAT 설비 투자 효과가 동시에 반영되며 레버리지에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당기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4배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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