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 ACE 200 ETF, 순자산 1조5000억원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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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20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기준 ACE 200 ETF 순자산액은 1조5209억원으로 집계됐다. 2008년 상장 이후 순자산이 1조5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해당 ETF 자산은 올해 들어 두 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말 7081억원이던 순자산은 연초 이후 국내 증시 강세와 함께 빠르게 증가했다. 올해 들어 유입된 자금은 3821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익률도 가파르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49.20%다. 최근 1년과 3년 누적 수익률은 각각 165.58%, 201.24%를 기록했다.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528.66% 수준이다.

코스피200 투자 수요에 맞춘 다양한 상품군도 갖췄다. 분기 분배형인 ACE 200 ETF 외에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ACE 200TR ETF, 지수 일별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ACE 레버리지 ETF, 일별 수익률 -1배를 추종하는 ACE 인버스 ETF 등을 운용한다.

연금계좌에서는 ACE 200 ETF와 ACE 200TR ETF에 투자할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에서 70% 한도로 편입 가능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해 7월 연금계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보수를 인하했다. ACE 200 ETF 총보수는 0.09%에서 0.017%로, ACE 200TR ETF는 0.03%에서 0.01%로 낮췄다.

남용수 ETF운용본부장은 “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 정책과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는 흐름”이라며 “낮은 보수 구조를 통해 지수 상승 수혜를 추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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