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200명 몰린 남부권역 타운홀미팅 포문…"지원 제도 몰라 못받는 기업 없애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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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권역 순회 소통 행보 본격화…수원본점서 소상공인·중소기업 보증·금융지원정책 종합 안내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23일 수원 본점 3층 강당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타운홀미팅(지원사업설명회)' 남부권역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23일 수원본점 3층 강당에서 남부권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타운홀미팅(지원사업 설명회)'을 열며 올해 현장소통의 첫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날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및 시군 관계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중소기업 대표 등 약 200여명이 자리를 채우며 현장 지원 정책에 대한 높은 수요를 그대로 드러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수원·평택·화성·용인·오산·안성 등 남부권역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신보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 참여해 2026년 주요 보증 및 금융지원정책과 창업·경영안정·재기지원제도를 한 자리에서 종합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그동안 여러 기관을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했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한 번에 필요한 정책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정책 접근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일방적 설명에 그치지 않고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 방식으로 운영됐다. 자금 이용 실무 문의부터 경영안정과 재도약을 위한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현장 목소리가 쏟아졌으며, 경기신보는 이를 향후 정책 운영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그동안 여러 기관의 지원제도를 각각 찾아봐야 해 다소 번거로웠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자리에서 지원정책을 확인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현장에서 바로 질의응답이 이뤄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던 점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23일 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타운홀미팅'에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앞줄 가운데)과 한원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앞줄 오른쪽)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선도'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타운홀미팅은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재단 및 유관기관 제도를 종합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지원제도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기업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신보는 올해 민생회복 Support, 미래성장 Scale-up, 열린경영 Synergy, 내부혁신 Smart 등 4S전략을 통해 도민의 사업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신보는 이번 남부권역을 시작으로 4개 권역 순회 타운홀미팅을 이어간다. △북부권역은 2월 25일(수)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의정부·고양·김포·포천·파주·양주·연천·동두천 대상) △동부권역은 3월 4일(수) 성남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성남·남양주·이천·광주·하남·구리·여주·가평·양평 대상) △중부권역은 3월 6일(금) 안산 경기테크노파크 1층 다목적실(안양·부천·안산·시흥·과천·광명·군포·의왕 대상)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전 일정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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