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산불 현장서 밤샌 김 총리⋯"이재민 구호・지원 빈틈 없도록"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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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 새벽, 야간 산불 진화가 진행 중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산림청 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산불 진압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총리실)
김민석 국무총리가 경남 함양 산불 현장을 새벽에 긴급 방문해 밤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총력 진화를 당부했다. 아침까지 현장을 지키며 진화대원 격려와 이재민 위로에 나서는 한편 헬기 투입 준비와 관계기관 협조체계도 직접 재점검했다.

김 총리는 23일 새벽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산림청 현장통합지휘본부를 찾아 야간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밤샘 대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침까지 현장을 지키며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 대응을 거듭 당부했다.

특히 산세가 험해 헬기 중심 진화가 불가피한 현장 여건을 보고받고 일출과 동시에 헬기 투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사전 준비태세를 확인했다. 산림청장 부재 상황에서 동시다발적 산불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직접 점검하며 적극 지원 의지도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아침 관계기관 산불 대응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뒤 조식 중인 진화대원들을 찾아 격려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 대응을 강조했다.

이어 피해 주민들이 대피 중인 어울림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적십자사 샤워차 배치를 요청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지시했다. 김 총리는 "조속한 산불 진화와 함께 이재민 구호・지원에도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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