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 파라마운트와 협상 재개 소식에 상승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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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주가 추이. (출처 CNBC)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사우스웨스트 항공, 팔로알토 네트웍스, 트립어드바이저 등이다.

워너브러더스의 주가는 전장보다 2.72% 상승한 주당 28.7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워너브러더스 인수전에서 매각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넷플릭스가 워너브러더스에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인수 협상을 재개할 수 있는 7일간의 기한을 부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를 견인했다.

외신에서는 파라마운트 측이 협상이 재개되면 주당 31달러를 지급을 제의할 것이란 언급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전에도 파라마운트 측은 주당 30달러 전액 현금 계약을 제안하며, 이것이 최종 제안은 아니라고 주장한 바 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 주가는 6.16% 상승한 주당 54.26달러로 장을 마쳤다. 투자은행 UBS로부터 매수 의견이 나온 것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UBS 애널리스트는 지정 좌석제, 수화물 요금 부과 등의 정책이 사우스웨스트에 추가적인 수입을 제공할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사이버보안 업체 팔로알토 네트웍스 주가는 2.07% 하락 마감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8% 넘게 급락했다.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다음 분기 수익 전망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며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외에 여행 예약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의 주가는 지분 9%를 보유한 행동주의 헤지펀드로부터 사업 매각을 고려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9.6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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