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은 리비안, 코인베이스, 핀터레스트, 모더나 등이다.
미국의 전기 트럭 제조업체 리비안의 주가는 전장보다 26.64% 급등한 주당 17.7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리비안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은 12억9000만달러, 주당 순손실은 0.54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매출 12억6000만달러를 상회한 수치다. 또한, 주당 순손실도 시장 예상치인 0.68달러보다 적었다.
올해 신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R2 출시와 함께 차량 인도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리비안은 올해 차량 인도 가이던스를 6만2000대에서 6만7000대 사이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16.46% 급등한 주당 164.3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저점을 지나 회복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이날 비트코인이 5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전 거래일 대비 장중 5.5% 상승하는 등 주요 암호화폐가 일제히 랠리한 것도 코인베이스 주가 급등에 영향을 미쳤다.
핀터레스트 주가는 16.76% 급락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돈 것은 물론 1분기 전망치도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핀터레스트는 올 1분기 매출이 9억7100만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 밝혔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인 9억8000만달러를 하회한 것이다.
이외에 제약회사 모더나 주가는 올해 연간 매출이 지난해 대비 최대 10%까지 성장할 것이란 전망치를 제시한 후 5.29%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