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9~13일)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인 5500선을 돌파해 5507.01로 마감했다. 전주 대비 343.44포인트(6.65%) 상승한 수치다.
주간 상승률 1위는 전주 대비 57.63% 오른 우진플라임(3460원)이다. 우진플라임의 주가가 크게 오르자 한국거래소는 '현저한 시황변동'에 따른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우진플라임은 이에 대한 답변으로 "현금·현물배당 결정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12일 공시했다.
11일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의 포괄적 주식 교환 소식이 발표된 후 현대지에프홀딩스(1만4420원)는 전주 대비 43.77%, 현대홈쇼핑(7만9300원)은 32.83% 상승 마감했다.
전주 대비 38.57% 급등한 조비(1만5090원)는 9일 농협경제지주와 1222억 규모의 무기질비료 구매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증권주의 강세도 도드라졌다. 대신증권은 전주 대비 35.29% 오른 4만1400원, SK증권은 35.00% 오른 1215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건설(7300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1조105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주 대비 34.44% 상승 마감했다.
씨케이솔루션(1만1450원)은 전주 대비 34.23% 상승했다. 씨케이솔루션은 12일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그 외에도 SK이터닉스(2만8650원)는 전주 대비 40.10%, SGC에너지(3만9650원)는 39.86% 상승했다.

주간 하락률 1위는 전주 대비 49.78% 내린 알루미늄 종합 가공사 대호에이엘이다. 전날 최대주주 비즈알파는 대호에이엘의 주식을 대량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159만 주를 처분함에 따라 비즈알파의 지분율은 2.69%에서 0.76%로 줄어들었다. 매도 사유는 담보권 실행에 따른 담보주식처분이라고 밝혔다.
에이프로젠(502원)은 전날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발행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에이프로젠과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401원)의 주가는 전주 대비 각각 23.48%와 17.32% 급락했다.
한세실업은 전주 대비 18.83% 내린 1만266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6거래일 연속 한세실업의 주식을 약 82만 주 팔아치웠다.
진원생명과학(1650원)은 전주 대비 18.11% 내렸다. 최대주주인 박영근 전 대표가 자신의 주식 150만여 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에 박 대표의 주식을 매수한 동반성장투자조합제1호가 진원생명과학의 새로운 최대주주에 올랐다.
코아스(3860원)의 최대주주 백운조합이 법원에 주식을 가압류당했다는 소식이 공시되면서 전주 대비 17.43% 급락했다.
그 외에도 삼화전기(4만3300원)는 전주 대비 16.89%, 지역난방공사(9만1500원)는 16.74% 하락했다. 이수페타시스(10만1600원)는 15.33%, 삼일제약(1만480원)은 14.87%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