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화가 드디어 미스터 킴을 거절했다.
12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 사계’)에서는 데이트를 앞두고 미스터 킴을 거절하는 국화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3일차 데이트는 여자들의 선택으로 이루어졌다. 미스터 킴은 오매불망 국화의 선택을 기다렸으나 국화는 26기 경수를 택하는 것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용담까지 26기 경수를 택하면서 미스터 킴은 홀로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첫날부터 국화에게 무서운 질주를 했던 만큼 누구도 미스터 킴을 택하지 않았던 것. 미스터 킴은 “예상한 결과지만 쓰다”라고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미스터 킴은 경수와 데이트 전 자신을 찾은 국화에게 “나한테 와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지 어디로 가는지는 생각 안했다”라며 “마음이 정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국화의 마음에 세 명이 있다고 했는데 나에게 와준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국화는 26기 경수와 22기 영수, 미스터 킴을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최근 미스터 킴을 정리하기로 했다. 일방통행의 마음이 부담스러웠던 것.
국화는 “어쨌든 여기는 미스터 킴한테도 좋은 기회고 좋은 시간 보내고 가야 하지 않겠냐”라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저도 다른 두 분한테 집중해야 한다”라고 처음으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미스터 킴은 “여자 입장에서 쉽지 않은 이야기를 해줬다. 그런데도 내가 인정하지 않고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하면 너무 옛날에나 통하던 낭만”이라며 “이 정도 말했으면 그냥 접어 주는 것이 국화에 대한 예의인 것 같다”라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