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證, 1월 은행권 수신 51조 증발에도⋯“조달 안정성 우려 과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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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예금은행 여수신 동향 잠정치. (출처=한화투자은행)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은행 수신 분야에서 제기되는 조달 안정성 우려는 과도한 수준이라고 12일 밝혔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여신과 수신 모두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여신은 가계대출에서 규제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차주에서도 아직은 뚜렷한 성장축이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수신 자금 이탈에 대해 우려는 다소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그에 따르면 1월 예금은행의 수신동향에 중 예금은행 대출 잔액은 2542조원으로 전년 대비 3% 상승했다. 기업대출 부문에서 영업자대출 증가율은 작년 3월부터 0%대를 지속했고, 법인 중소기업 대출은 4% 내외의 증가율에서 횡보하고 있다. 대기업 대출은 약한 계절성을 나타내며 평년의 1월보다 소폭 증가했다.

또 가계 대출 부문에서 주택대출은 이달 중 0.6조원 감소하며 두 달 연속 순감소했는데 그는 "통계가 집적된 2002년 이래 주택대출이 연속 감소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라며 "신용을 포함한 일반대출도 0.4조원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감소세에 대해 그는 "본래 1월은 수신이 감소하는 계절성을 보인다"며 "올해 감소 폭(-51조원)이 과거 3년 평균(-37조원) 대비 확대된 것은 사실이나 감소 폭 전체를 단기적으로 과잉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 "특히 업종의 수신 증가율이 여신 증가율을 여전히 웃돌고 있어, 조달 안정성 측면에서 우려는 제한된다"며 "생산적 금융을 집행하기 위해 전년보다는 조달의 필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니 수신금리에 부여되는 스프레드를 통해 조달환경을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1월 예금은행 총수신은 2484조원으로, 전월 대비 51조원 감소했으나 전년 대비 3% 증가한 수치다. 수신 증가율은 최근 7개월간 연달아 대출 증가율을 초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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