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액셔니스타, 승부차기로 구척장신에 승리⋯박지안 선제골ㆍ주명 동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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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액셔니스타가 승부차기 끝에 구척장신에 승리했다.

1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2회 G리그 B조 구척장신과 액셔니스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액셔니스타의 박주호 감독은 팀의 에이스 박지안을 선발에서 제외하는 등 과감한 전술을 선보였다. 체력을 비축한 뒤 구척장신의 뒤를 치겠다는 전략이었다.

이는 정확히 먹혀들었다. 전반 6분, 교체 투입된 박지안이 투입과 동시에 선제골에 성공한 것. 이골로 엑셔니스타는 경기 흐름을 뒤집었고 본격적인 빌드업에 나서며 추가골을 노렸다.

핮지만 구척장신 역시 만만치 않았다. 남다른 피지컬로 액셔니스타의 빌드업을 번번이 차단하던 구척장신은 전반 12분, 드디어 동점골을 뽑아냈다. 주인공은 에이스 허경희였다.

1-1의 균형은 후반에도 계속됐다. 그러나 이 균형은 황당하게 무너졌다. 후반 8분, 박지안이 후방 빌드업을 위해 골대 근처에서 찬 공이 정의영의 등을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든 것. 하지만 1분 만에 박지안의 패스를 받은 주명이 골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다시 2-2 동점이 됐다.

동점의 상황에서 양 팀은 먼저 골을 넣기 위해 팽팽한 맞대결을 펼쳤다. 그리고 후반 12분, 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박지안이었다. 사이드에서 박지안이 슛을 날렸고 골대 인근에 있던 이영아의 전방 압박이 먹히면서 다시 액셔니스타가 3-2로 앞섰다.

그러나 이번에도 구척장신은 멀어지는 액셔니스타를 바짝 따라붙었다. 단 1분 만인 후반 12분, 킥인 상황에서 김설희가 쏜 볼이 그대로 골대로 흘러 들어가며 스코어는 3-3이 됐다.

더 이상의 득점이 나지 않으면서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구척장신의 이혜정, 액셔니스타의 권이수가 사이좋게 하나씩 실패한 가운데 마지막 키커인 구척장신의 송해나가 실패하고 액셔니스타의 주명이 성공하며 승리는 액셔니스타에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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