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가데이터(KODATA)가 기업정보를 API 형태로 실시간 제공하는 포털 서비스 'KOapinet'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KOapinet은 KODATA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정보를 고객사 시스템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기업정보 플랫폼이다.
KODATA는 기존 서비스 체계를 개선해 약 1400만 개의 기업정보를 API 형태로 제공했다. 데이터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데이터 제공 범위도 크게 확대했다.
이번 서비스는 맞춤형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방식을 도입하고 오픈API 기반의 인증키 방식을 적용해 다양한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산 연계 구조를 개선해 정보 보안 수준과 서비스 품질도 높였다.
KOapinet에서 제공하는 API 상품은 총 4가지다. △기업정보를 표준화한 200여 개의 'DATA API' △기업신용조회 서비스 크레탑의 화면 정보를 데이터화한 'CRETOP API' △지수와 등급 형태로 가공한 '가공정보 API' △목적별 패키지와 특화 정보를 담은 '테마상품'으로 구성된다.
KODATA에 따르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검색해 목적에 맞게 쓸 수 있다는 점이 KOapinet의 강점이다. 대용량 데이터베이스(DB) 서버를 구축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ODATA 관계자는 "기업들이 KOapinet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활용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은 물론 다양한 신규 서비스도 개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KODATA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확대와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