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이 AI(인공지능)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19기 AI 스케일업 전형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접수 기한은 오는 24일까지다.
이번 모집 대상은 AI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의 혁신 스타트업이다. 신보는 총 10개 내외의 유망 업체를 선발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액셀러레이팅부터 금융지원, 성장지원까지 단계별로 아우르는 신보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지난 18기까지 총 9238개 기업이 지원해 1510개사가 선발됐으며, 평균 6.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AI 전문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해 △성장전략 수립 △IR 역량 강화 △전문가 컨설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특히 액셀러레이팅 과정에서 파악된 개별 기업의 자금 수요에 맞춰 보증과 투자 등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신보가 주최하는 데모데이인 ‘유커넥트(U-CONNECT)’ 참여 기회를 제공해 민간 투자 유치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선발 기업에는 신보의 AI 스타트업 전용 보육 공간인 ‘NEST AI LAB’ 입주 혜택이 주어진다. 이곳에서 AI 기술 멘토링과 연구기관 연계 기술사업화 지원 등 전문적인 비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해외 진출 및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도 모색할 수 있다. 상세 내용 확인 및 신청 접수는 신보 홈페이지와 정부 창업지원 포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선발된 기업들이 국내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 기업으로 빠르게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