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투데이 DB)
넥스트레이드가 12일부터 매매체결 대상 종목을 기존 700개에서 650개로 줄인다. 최근 증시 활황으로 거래량이 급증하자 자본시장법상 거래 한도를 지키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9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1월 초반 하루평균 16억7500만 주였던 전체 거래량은 1월 후반 23억6200만 주로 약 41% 증가했다.
이에 넥스트레이드는 거래 한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자 거래량 상위 50개 종목을 매매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12일부터 6월 말까지 50개 종목의 거래가 중단된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 △LG디스플레이 △대우건설 △대한전선 △한전산업 △한화생명 △대덕전자 등 15개 종목을 제외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미래에셋벤처투자 △NHN KCP △서진시스템 △우리기술 △하림지주 △현대바이오 등 35개 종목이 대상이다.
해당 종목들은 12일부터 6월 말까지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할 수 없다. 넥스트레이드는 오는 6월 말 3분기 거래 대상 종목을 새로 선정할 예정이다.
넥스트레이드는 앞으로도 일별 거래량 비율을 상시 점검해 자본시장법상 거래 한도를 준수하는 한편, 매매 종목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투자자 불편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