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LG전자 ES본부장 “기술 리더십으로 HVAC 입지 구축”

기사 듣기
00:00 / 00:00

글로벌 뉴스룸 인터뷰

▲이재성 LG전자 ES본부장 (LG전자 글로벌 뉴스룸 제공)

LG전자가 인공지능(AI) 인프라의 핵심 축으로 떠오른 냉난방공조(HVAC) 시장에서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재성 ES사업본부장(사장)은 9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LG전자의 HVAC는 가정용 에어컨 및 공기 관리 솔루션부터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VRF 시스템 및 칠러에 이르기까지 기술 리더십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에코솔루션(ES) 사업본부 출범 이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는 더욱 강력한 시장 지위 확보를 우선시하며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이 사장은 “이를 위해 연구 개발, 영업 및 엔지니어링 부서를 고객과 더욱 가까운 곳에 배치하는 동시에 글로벌 생산 시설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 중”이라면서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현지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LG HVAC의 독자적인 기술과 첨단 연구 개발 역량은 실제 운영 환경에서 명확하고 차별화된 가치와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제공하는 ‘성공적인 기술’ 솔루션 개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글로벌 연구 개발 네트워크와 지역별 HVAC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창원대학교에 위치한 LG HVAC 연구개발센터와 같은 기관들은 첨단 HVAC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히트펌프 컨소시엄은 알래스카, 오슬로, 사우디아라비아 등 극한 환경에서의 성능 검증을 진행 중이다.

이 사장은 “중요 시장에서 제품 기획, 연구 개발, 제조 및 판매를 통합하여 현지 가치 사슬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남부 지역 전반에 걸쳐 판매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북미, 유럽 및 인도에서 인프라를 확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노이다와 스리 시티 인근에 새로운 제품 개발 센터와 인도의 세 번째 에어컨 공장이 가동된다. 이 사장은 “AI는 제품뿐 아니라 연구 개발, 제조 및 서비스 전반에 걸쳐 적용되고 있다”면서 “디지털 트윈 기술은 데이터 센터의 물리적 환경을 가상으로 모델링해 서버 발열량을 예측하고 운영 최적화를 자동화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 데이터센터, 일체형 시스템 및 난방 분야에서 고효율 냉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성장 기회가 나타나고 있다”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성장 분야, 특히 첨단 냉각 및 열펌프 솔루션과 같은 친환경 기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6.02.13]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